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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박2일`, 경복궁서 유홍준 교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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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경복궁서 유홍준 교수 재회 `왜?`

유 교수는 지난해  `1박2일`)멤버들과

 
여행을 떠난 인연이  뭘까??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멤버들이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와 재회했다. 유 교수는 지난해 10월 엄태웅·이수근·은지원·김종민·이승기 등과 함께 경주 답사 여행을 떠난 인연이 있다. 

1박2일,경복궁,유홍준.

 
 


`1박2일` 멤버들은 27일 오전부터 경복궁에서 유 교수와 함께 촬영 중이다. 이들은 고궁 박물관에서 역사적 유물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경주에 이은 두 번째 문화유적 답사인 셈. 프로그램 한 관계자는 "이번에는 `서울특집`"이라며 "서울에도 숨어있는 문화유산이 많아 이번 여행을 기획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촬영은 내달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유 교수가 `1박2일` 멤버들과 서울에서 만나 어떤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지가 관심사다.

1박2일,경복궁,유홍준.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하는 역사여행2탄-서울편'이다. 경복궁, 종묘 등 서울의 역사 유적을 유홍준 교수와 함께 찾아다니며 미처 몰랐던 숨은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1박2일,경복궁,유홍준.

 


이날 촬영은 특별한 미션 없이 진행 중으로 앞서 경주 유적들을 살폈던 '경주특집' 편과 마찬가지로 유 교수가 학생들을 데리고 다니듯 멤버들을 이끌고 서울의 역사유적들을 찾아다니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1박2일,경복궁,유홍준.

 
 


'1박2일' 한 관계자는 "차분한 가운데 녹화가 진행 중"이라며 "우리가 잘 알면서도 잘 모르고 있는 서울의 역사 유적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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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유 교수와 함께 경주 남산으로 문화 유적 여행을 떠나 `공익 예능`의 진가를 발휘했다. 자연과 역사가 교직 하면서 만들어놓은 찬란한 흔적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정화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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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교수는 지난 1993년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출간, 전국적인 문화 유적 답사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지난 2004년 9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문화재청장을 역임, 문화유산 알리기에 누구보다 발 벗고 뛴 학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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