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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서울예대 89학번 절설의 친구들 특집] 장진, 앙숙 장항준에 “나는 너의 열렬한 팬” 고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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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서울예대 89학번 절설의 친구들 특집]
 
장진, 앙숙 장항준에 “나는 너의 열렬한 팬” 고백! 왜?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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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서울예대 89학번 동기 장항준, 장진,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해 ‘89학번 전설의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됐다. 
 영화감독 장진이 절친 장항준 감독과의 사이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MBC ‘유재석-김원희 놀러와’의 최근 녹화에 참여한 장진 감독과 장항준 감독은 평소 앙숙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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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녹화에서도 역시 서로를 헐뜯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준 한편 실제 사이에를 궁금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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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장항준은 장진이 백상 예술 대상에 후보로 올랐지만 상을 받지 못한 모습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밝히기도. 하지만 장항준의 앙금(?) 섞인 발언에도 장진은 “나는 장한준 감독의 열렬한 팬이다”고 고백하기도 해 장항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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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앙숭 사이에서 치열한 폭로전을 벌였던 두 사람의 모습은 1월2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김원희 놀러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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