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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시상식 여배우들의 앙큼한 노출...!(레드카펫 총분석)
연말 시상식 드레스코드는 역시 '섹시'였다.
레드카펫에 오른 스타들은 우아해도 섹시했고, 깜찍해도 섹시했다. 추운 날씨 속 뜨거운 레드카펫 전쟁 속에서 섹시 코드는 더욱 빛을 발했다.
최근 여배우들의 드레스룩을 볼 수 있는 시상식 3개가 열렸다. 12월 30일 열린 MBC 드라마대상과 12월 31일 열린 2011 KBS 연기대상, 2011 SBS 연기대상이 그것이다. 각 방송사 시상식을 찾은 여배우, 즉 여우들은 각기 다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거나 깜찍했고 다함께 섹시했다.
# 여우들, 어떻게 앙큼했나
크게 특징 없이 비슷해 보이는 드레스의 향연에도 하나의 공통된 특징이 있었으니 바로 '앙큼함'이었다.
올해 시상식을 찾은 별들에게선 과한 노출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만 걷거나 바람에 치맛자락이펄럭일 때면 슬쩍 노출되는 앙큼함이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반전 뒤태 드레스 역시 '앞과 뒤가 다른' 혹은 '겉과 속내가 다른' 앙큼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모은 드레스룩으로 떠올랐다.
# 반전 드레스 '앞과 뒤, 겉과 속' 다른 앙큼함
'앞은 청순한데 뒤는 요염'한 반전드레스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청순함 속에 섹시한 면모가 숨어 있을 것 같은 아찔함이 드레스에서도 표현됐다.
연말시상식에서 많은 스타들이 반전드레스를 택했고 멋지게 소화했다. 이하늬 김현주 손담비 유진 신세경 정유미 등 스타들이 반전드레스를 입었다.
그중 이하늬는 레드카펫에서 '겁없이' 레드톤 반전드레스를 택해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늬가 택한 레드드레스는 몸에 완전히 핏되는 라인은 물론 빛나는 가죽 소재로 이뤄져 무척이나 섹시했다. 특히 뒤태가 완전히 노출돼 아찔한 면모가 더해졌다.
김현주 유진은 '앞 모습은 여신, 뒷모습은 팜므파탈'로 해석되는 반전드레스를 입었다. 펄럭이고 하늘거리는 소재에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뤄진 여신 드레스는 그녀들의 뒤태를 노출시켜 앙큼한 매력을 더했다.
신세경 손담비 정유미도 반전드레스를 택했다. 세 사람의 드레스는 튜브톱 디자인으로 여성스럽고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이 드러나게 했으며 뒤로 돌았을 때 뒤태의 3분의 2정도가 그대로 U자를 그리고 떨어져 섹시미를 더했다.
# 절개 드레스 '걸을 때마다 슬쩍슬쩍' 각선미 오픈
반전드레스가 지겨운 스타들은 절개드레스를 선택했다. 홍수현 이윤지 박민영 조윤희 등 많은 스타들이 새로운 드레스 키워드인 '절개' 혹은 '트임'을 택했다.
얼마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던 홍수현은 시상식에서 가슴선이 아슬아슬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특히 홍수현 드레스는 치맛자락 절개가 다리선 맨 위까지 이뤄져 그녀가 걸음할 때마다 아슬아슬한 노출을 가능케했다.
이윤지 역시 옆트임 절개드레스를 택했다. 홍수현과 마찬가지로 튜브톱 형식으로 디자인된 드레스는 롱드레스 치맛자락 옆선이 길게 찢어져 각선미가 부각됐다.
박민영 조윤희 등 스타들은 앞트임 드레스를 택해 보다 아찔한 연출을 가능케했다. 박민영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세련되면서도 빛나는 레드카펫룩을 완성했다. 박민영 드레스는 앞트임 절개로 인해 그녀의 아찔한 각선미를 그대로 노출시켰다.
조윤희 역시 앞트임 드레스를 택했다. 조윤희는 목까지 단단하게 여민 여신드레스의 치맛자락을 과감하게 절개해 매끈한 각선미를 슬쩍 노출했다. 그녀가 걸을 때마다 보이는 각선미가 섹시한 매력을 풍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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