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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장항준 열등감 폭발! 장항준, 장진 수상실패 기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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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장진 감독에 대한 열등감을 드러냈다.
1월 2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서울예대 89학번 동기 장항준, 장진, 정웅인, 장현성이 출연해 ‘89학번 전설의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됐다.
장항준 감독의 영화로 데뷔한 정웅인은 “장항준 감독이 장진 감독 수상 실패를 기원했다”고 폭로했다. 장항준 감독은 “97년도 ‘택시 드리벌’로 백상예술대상 연극 연출상 부문 후보에 올랐고 나도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시나리오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항준은 상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집에서 시상식을 보고 있었는데 동기인 장진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항준은 “나는 못받는데 장진이 상을 받는걸 참을 수 없었다. 그렇게 간절하게 바란 적 없다. 수상을 하지 못하자 영화사 직원들 앞에서 환호성을 질렀다”고 실토했다.
장진이 “유전자가 원래 저렇다”고 대꾸하자 장항준은 “네가 다음 세상에 장항준으로 태어나서 살아봐라. 장항준이 느낀 설움을 느껴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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