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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과거 군기반장, 선배들이 시킨 것" 고백!!
안문숙이 과거 군기반장이었다는 사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본인에게 후배의 잘못을 이르던 선배들이 뒤에서는 “쟤(안문숙)는 원래 그래~”라며 혼난 후배를 달래주는 것을 목격했고, 억울함을 느꼈다고 한다.
또한 방송 녹화에서 안문숙은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으며 겪었던 심리적 변화에 대해 말했다.
어머니를 따라 병원을 갔던 그녀는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았고, 뇌에 이상을 발견했다.
(정말 신기하네요^^)
탤런트 안문숙(50)이 과거 군기반장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안문숙은 오는 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의 1인 토크쇼 ‘신의 인터뷰’ 녹화에 참여 했다.
방송 녹화에서 안문숙은 의외로 소심하지만 불의는 못 참는 성격 때문에 억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과거 안문숙은 선배들의 요구로 군기반장 역할을 했었다고. 그녀는 인사를 하지 않는 등 버릇없는 행동을 한 후배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줬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본인에게 후배의 잘못을 이르던 선배들이 뒤에서는 “쟤(안문숙)는 원래 그래~”라며 혼난 후배를 달래주는 것을 목격했고, 억울함을 느꼈다고 한다.
그녀는 그 후부터는 선배들이 아무리 일러도 절대 후배들의 군기를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문숙은 인생에서 후회되는 세 가지 등을 고백해 유쾌한 모습 뒤에 가려진 고민과 아픔 등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녹화에서 안문숙은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으며 겪었던 심리적 변화에 대해 말했다.
어머니를 따라 병원을 갔던 그녀는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았고, 뇌에 이상을 발견했다.
(정말 신기하네요^^)
안문숙은 “뇌사 판정을 받고, 별 생각이 다 들었다”며 영화 필름처럼 지나가던 자신의 삶 속에서 자신을 구체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했다. 그 이후 안문숙은 그동안 끌어안고 지냈던 것들을 하나 둘 내려 놓으며 마음 편하게 지내기 시작했다.
이 외에도 이날 안문숙은 인생에서 대학 입학을 스스로 포기했던 일과 엄마가 돼보지 못한 일이 후회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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