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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희 폭풍성장....! 삼순이 현빈 조카 서지희 해를 품은달..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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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조카 서지희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시청률이 40%를 웃돌았던 만큼 서지희는 당시 부모님의 충격으로 인해 실어증에 걸린 어린아이로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배우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가 주연을 맡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몸종으로 서지희는 출연 중이다. 서지희의 폭풍성장에 시청자들은 '예전의 그 아이인지 몰라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폭풍성장을 하고 있는 서지희는 1998년으로 올해 15살이 된다. 서지희는 7살 되던 해에 MBC 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2004)로 브라운관에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매해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비쳤다. 서지희는 그야말로 약 7여년 동안 폭풍성장기를 거친 것이다. 서지희는 현재 10대로 키가 빨리 자라는 급성장기를 지나고 있다. 완만성장기에 접어들게 되면 향후에는 1년에 평균 1-2cm 정도 자라게 된다. 서지희가 완만성장기 이전이라면 계속해서 폭풍성장을 할 수 있다.
폭풍성장을 하고 있는 서지희에게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유승호, 장근석, 신세경, 문근영-이들의 공통점은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의 공통점으로 서지희와 같이 성인 연기로 변신하는 지점에서 '폭풍성장'이라는 수식어를 달아봤고, 이후 성공을 거듭했다는 점이다. 新 아시아 프린세스로 성공한 장근석 역시 아역 이미지를 탈피한 케이스이고, KBS 가을동화(2002)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분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얼굴을 알린 문근영도 이제는 폭풍성장을 거듭하고 20세 중반의 어엿한 성인 스타로 성장했다.
이처럼 성공적인 성인 스타로의 변신이 있는가 하면, 그 뒤에는 여전히 벗을수 없는 대중들의 선입견에 힘겨워하는 아역 출신들도 있다. 배우 김민희가 이후에 이름을 '똑순이'로 바꿨던 이유도 똑순이라는 아역배우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SBS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김성은이 이미지 탈피를 위해서 '성형수술'을 감행하고, 이재은이 성인연기자로의 탈바꿈을 위해 영화 '노랑머리'를 선택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성인 연예인이 노화를 걱정한다면 아역배우들을 성장이 고민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의 폭풍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기에 수많은 경쟁을 뚫고 인기를 얻는 다고 하더라도 나이게 맞게끔 성장과 더불어 역할과 작품을 고민해야 한다. 아역에서 청소년이 되고 성인의 느낌이 나는 그 지점들을 가뿐히 통과하지 못하면 더이상 연예활동을 지속할 수 없는 장벽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한편 아무래도 성장에 있어서는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인 소인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유전적인 영향이 클 경우에는 성장판이 닫힌 후에도 키가 크는 경우가 간혹 있다. 아역스타에서 폭풍성장한 배우 '장근석'과 '유승호'가 그러했다.
아이들의 성장속도는 평균 3.2-3.4kg에 51cm로 태어나 그후 만 2-7세 때는 1년에 6-7cm씩 자란다. 7세부터 사춘기 직전까지는 5-6cm씩 자란다. 사춘기가 되면 1년에 8-12cm나 자라고 사춘기 이후 총 4-6cm 더 자란 후 멈추는 게 일반적이다. 아이들의 평균 성장속도는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하루아침에 폭풍성장하는 아이들. 이는 현대화에 따른 경제성장과 서구식 식생활로 인해 유아기 성장속도가 예전보다 급격히 빨라졌다. 브라운관에서 서지희와 같이 얼굴을 비추는 아역스타들이 그리 뜸하지 않은 활동에도 폭풍성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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