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이혼근황
이하늘 11년 열애, 1년4개월 만에 이혼 그 이유는?
<이하늘 프로필>
이하늘 나이 : 50살(1971년 5월 3일)
이하늘 본명 : 이근배
이하늘 데뷔 : 1994년(DJ DOC)
이하늘 키 : 176cm
이하늘 소속사: 부다 사운드
오늘 불청에 이하늘이 등장했다. 제주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하늘, 또한, 한치를 잡는 이하늘, 그의 근황이 불청을 통해 공개되었다. 불청에 이하늘 출연으로 또 한번 이하늘의 이혼에 누리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0년 2월 이하늘 이혼보도가 났다. 이하늘 이혼이 충격적인건 불과 결혼 1년 4개월만에 합의이혼이란 점 때문이다.
이하늘은 2018년 10월 10일 11년간 교제 해 온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했다. 이하늘 결혼 당시 무려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것이다. 이하늘이 이혼소식은 24일 자정즘 공개되었다. 24일 이하늘 소속사는 래퍼 이하늘이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았다고 한다.
<이하늘 결혼식>
가수 이하늘은 올해 나이 50세로 지난 1994년 DJ DOC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11년 열애 끝에 17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앞서 ‘불타는청춘’에 출연한 이하늘은 “그동안 과연 둘 다 행복할 수 있을까하는 시간이 길었다면, 이제는 그래도 가보자고 했다. 나 하나만 봐온 사람이다. 결정은 늦었지만,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래 기다리게 했지만 이제는 꽃길만 걷게 제가 길을 또 열심히 만들 거다. 사랑한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하기도 했었다.
(이하늘, 이하늘 전부인)
이어 지금의 아내에 대해 “제가 제일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편안한 친구다. 제가 사건사고도 많았고 힘들 때도 많았는데 그럴 때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 얼마나 같이 많은 산을 넘었겠냐"고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하지만, 오늘 이하늘은 11년을 기다려주었고 힘겨운 시기에도 항상 옆을 지켜준 편안한 친구같은 아내와 결별을 고했다. 이하늘은 결혼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사람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고 이하늘과 아내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하늘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후 방영된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 활약이 눈에 띄자 그가 안타까운 이혼 소식을 전했던 사실이 다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의 이혼에 대해 앞서 방송분에서도 "(결혼) 갔다온 분도 있다"의 주인공으로 밝혀지기도 했고, 이에 대해 출연진 김완선은 "벌써?"라고 놀라기도 했다.
이하늘은 이혼 이후 SNS에 근황을 전하며 "행복이 뭔지, 잘 사는 게 뭔지, 행복하기 위해 행복을 포기하면서. 행복을 찾아 헤매. 행복하기 위해. 행복해질 거야. 어설프게 위로하지 말고" 등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하늘의 이혼이유로는 무려 17년이란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추정해본다. 또한 11년이란 긴 열애 기간 역시 결혼생활에서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어쨌든, 결혼도 힘들지만 그 결혼을 이어간다는 것 역시 정말로 힘든 일이란 생각이 든다. 이미 합의 이혼에 이른 이하늘과 아내의 삶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의 궤도로 돌아오길 바래본다.
이하늘은 1994년 그룹 DJ DOC 원년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여름이야기, 나 이런 사람이야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 최근에는 낚시광인 이하늘이 낚시하는 조사의 모습을 통해서 여러방송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하늘 조윤선 사건
이하늘, 조윤선에 욕설 이하늘 “그런 XX 만날까봐 결혼 못 해” 왜?
조윤선 전 장관을 겨냥한 이하늘의 거침없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25일 이하늘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파업콘서트에서 공연을 했다.
이하늘은 노래 한 곡이 끝난 후 잠시 쉬어가며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하늘은 조윤선 전 장관이 국회 의증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말 살면서 제가 아직 결혼은 안 했지만, 그런 XX을 만날까봐 결혼을 못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하늘 강원래 디스 사건
부치지못한편지 가사, 강원래 향한 이하늘의 분노
이하늘 강원래 디스사건은 과거 아주 유명한 일화이다. 오늘 이하늘 불청 깜짝 등장으로 이하늘 강원래 디스사건도 함께 주목받게 되었다. 과거 이하늘과 강원래의 관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던 적이 있었다.
DJ DOC의 7집 앨범 '풍류'에 수록된 곡 '부치지 못한 편지'의 가사가 멤버 이하늘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졌었고,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부치지 못한 편지'는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과거 여자친구를 친한 연예인에게 뺏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곡에서 DJ DOC는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 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라며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난 순간 돌았고 넌 튀었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탔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고 다시 상처를 주네"라는 가사에서는 해당 남성이 연예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어 노래에서 이하늘은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XX 같은 것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라며 "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XX아. 나 혼자 푼 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 거"라고 해당 남성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부치지 못한 편지'의 대상이 강원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유인 즉 강원래가 지난 3월 MBC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를 뺏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시인한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강원래는 "이하늘과 사귀고 있는 줄 몰랐고 그 여자분이 상당히 세게 대쉬했었다"며 "여자분 집에 갔는데 이하늘과 김창렬이 와서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이하늘과 강원래의 관계가 누리꾼들에게 알려지면서 "강원래는 어떻게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나와서 말 했는지 황당하다", "이하늘이 충격이 많이 컸나 보다", "왜 강원래 디스곡을 만들었는지 알 것 같다", "지금 강원래는 잘 살고 있는데" 등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