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나이·남편
불청 새친구 유미 깜짝등장
유미 폭풍 가창력
오늘 불타는 청춘에 가수 유미씨가 출연했다. 폭풍같은 가창력에 비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가 궁금한 가수 유미씨 올해 벌써 44살이라고 한다. 유미씨 나이가 있어 가수 유미를 검색하면 유미 결혼, 유미 남편이 등장한다. 하지만, 가수 유미씨는 아직 미혼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 불청에도 출연한 것이다.
‧ 유미 본명 : 오유미
‧ 유미 나이 : 44살(1977년생)
‧ 유미 키 : 161cm
‧ 유미 결혼 : 미혼
‧ 유미 소속사 : NHEMG
‧ 유미 데뷔 : 2002년 정규 앨범 'Sad'
가수 유미와 최용준이 불청 새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제주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하늘도 깜짝 등장했다. 18일 불청에서는 청춘들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고, 유미가 스태프로 위장해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사했다.
이날, 새 친구 유미는 차량에서 내리며 "저를 알아 보시는 분이 한 명도 없을 거다. 제작진처럼 옷을 입고 깜짝 등장해야겠다"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옷을 갈아 입은 새친구는 제작진으로 위장하고 제작진들 사이에 숨어 들었다. 새친구는 "양수경 언니도 있네요. 또 최민용씨 머리가 진짜 작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새친구는 제작진들 사이로 숨어 들어가 물을 나눠주는 등 현실 스태프로 완벽하게 위장했다. 특히 새 친구는 청춘들 앞에서 슬레이트까지 치는 대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은 "새 친구가 있다. 아까부터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청춘들은 "아까 그 슬레이트 아니냐"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새친구인 유미는 자신의 노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등장했다. 청춘들은 "노래 정말 잘한다"라며 새 친구의 가창력에 모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미가 등장하자 신효범과 양수경은 노래 실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청춘들은 박수를 치며 새 친구를 반겼다.
유미는 "제가 77년 생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최민용은 "연예계에 77년 생이 별로 없다. 우리 친구하자"라며 반가워했다.
양수경은 유미에게 "'불후의 명곡'에서 내 노래 들은 걸 봤다"라며 반가워했고, 청춘들은 "수경 언니 노래 부르기 어려운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유미는 "혹시 '불청'을 자주 봤냐"라는 최성국의 질문에 "매주는 아니지만 자주 보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최성국은 "영상으로 보다가 호감이 있는 캐릭터가 있냐"라고 물었고, 유미는 "본인 칭찬 되게 좋아하시잖아요"라며 불청 애청자를 인증했다.
또 유미는 "데뷔 때 뮤직비디오에 정우성이랑 전지현 배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고 많이 좋아하셨는데, 그 후에는 2~3년에 한번씩 앨범을 냈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유미는 "소속사를 나오고 나서는 내가 공연장을 찾아 연락을 해서 공연도 한다. 예전에는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노래를 했지만 지금은 내가 원해서 노래를 한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유미는 2000년 데뷔앨범 가라를 발표하였으며 이후 싸이더스 HQ로 소속사를 옮겨 2002년 정규앨범 1집 타이틀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정우성, 전지현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2% 부족할 때'라는 음료수의 CF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2004년에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OST앨범 안에 두번째 유미 싱글를 냈었다. 2005년에는 두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추억이 시간이 지운다`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김아중, 주진모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가 흥행을 했고 영화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유미의 `별`이란 곡도 참여하였다.
2008년에는 정규앨범 3집 타이틀곡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로 방송활동을 하였다. 2012년 12월 10일 녹화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엄정화 편 2부 무대에 서게 되면서 그녀의 사연이 알려졌고, `배반의 장미`를 통해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오늘의 불청은>
유미 김아중 인연
김아중, 유미와의 돈독한 우정으로 뮤직비디오 출연, 타이틀곡 선정에도 적극 참여
2008년 당시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 김아중이 감미로운 발라드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알려진 가수 ‘유미’의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의 뮤직비디오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배우 김아중이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여자 가수 유미의 정규 3집 앨범 <Melody & Memory>의 타이틀 곡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자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16, 17일 촬영이 진행된 뮤직비디오에 김아중이 깜짝 우정 출연도 아닌 주인공으로 적극 참여하게 된 이유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보컬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난 가수 유미와의 특별한 인연 덕분이다.
(김아중, 유미)
영화 <미녀는 괴로워> 촬영 당시 극중 가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려던 김아중은 연습곡으로 평소 좋아하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게 되었는데, <미녀는 괴로워>의 영화 음악감독인 이재학의 추천으로 노래의 실제 주인공인 유미와 노래 수업을 함께 하게 된 것. 그 특별한 인연이 언니 동생 사이 같은 우정으로 발전하여 이렇듯 훈훈하고 적극적인 응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유미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녹음실에 응원 방문을 하기도 하고, 틈틈이 곡 모니터링을 함께 하는 등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던 김아중은 유미의 새 노래에 매료되었고, 영화 <미녀는 괴로워> 촬영 전부터 유미가 음반을 발매하면 뮤직비디오에 꼭 출연하겠다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자청한 것이다.
<유미,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이후 행보에 대해 영화계 방송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김아중이 의리하나로 노개런티 출연을 하는 것은 불황인 음반시장에서 앨범 발매을 앞둔 가수 유미에겐 단순한 응원 이상의 특별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뿐 만 아니라 김아중은 유미의 3집 수록곡들을 함께 모니터하며 직접 타이틀곡 선정에 참여하는 등 여러모로 지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러한 선견지명 덕분인지 모니터링 결과 또한 김아중의 추천곡인 <여자라서 하지 못한 말>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어 유미의 3집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었었다.
<불후의 명곡 유미를 응원하는 김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