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생활고, ‘통장잔고 0원’

오지헌 생활고, ‘통장잔고 0원’

오지헌 박상미 부부의 생활고가 공개되면서 안타까운 시선을 받고 있다. 개그맨 오지헌이 자신의 통장 잔고가 0원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게 된 것이다.

채널A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부부'에서 결혼 5년 차인 오지헌과 아내 박상미 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지헌은 개그맨 공채시험에 단 번에 합격, 못생긴 얼굴과 성대모사로 나름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큰 인기몰이를 했었다.

그러나, 오지헌과 박상미는 결혼 후 일이 줄었고, 몸짱으로 이미지 전환을 시도했지만 슬럼프를 피하지 못했다.

현재, 오지헌의 통장 잔고는 0원이다.

이들에게는 두 딸이 있고 그렇게 되자 오지헌은 결혼식 사회를 나섰고, 아내 박상미 씨는 축가를 부르게 되었다. 결혼식 사회와 축가가 오지헌 박상미 부부의 유일한 돈벌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지헌 박상미 부부가 불행해보이지는 않았다. 오지헌과 아내는 "돈이 없으면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다"고 속마음을 전한 것이다.

오지헌, 박상미 부부의 통장 잔고가 꽉 채워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