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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파격드레스, 밋밋하다 했더니…돌아서니 ‘대반전’[MBC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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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파격드레스, 밋밋하다 했더니돌아서니 ‘대반전’[MBC연예대상]


 

이하늬


이하늬



역시, 이하늬....
숨겨진 매력이 가득한 아가씨네요...하늬가 201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 드라마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30일 일산 MBC 드림센터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대상 시상식은 2011년 한 해동안 종횡무진 실력을 뽐낸 연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스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하늬


 배우 이하늬(28)가 '한국의 비욘세'로 변신해 2011 MBC 드라마대상의 서막을 열었다.

이하늬는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1 'MBC 드라마대상'에서 시상식 1부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이하늬는 블랙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에 맞춰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던 그는 급기야 무대 아래로 내려와 배우들에게 다가갔다. 이에 차승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하늬


이하늬는 차승원에 이어 정준호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대에 올라가 댄스 호흡을 맞춘 뒤 자연스럽게 시상식 진행을 시작했다. 정준호는 "얼떨결에 진행을 맡게 된 정준호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비욘세가 온 줄 알았다. 어젯밤에 꿈을 잘 꿨나 보다. 역대 가장 섹시한 MC였다"고 이하늬의 춤 실력을 칭찬했다.

이하늬

한편 '2011 MBC 드라마대상'은 '최고의 사랑', '내 마음이 들리니', '로열패밀리', '반짝반짝 빛나는, '불굴의 며느리' 등 다섯 작품이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드라마상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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