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수펄스 각각 YG-JYP行..결국 해체....눈물 펑..펑..!
강력한 우승후보 여성보컬 그룹 수펄스(이미쉘,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가 각각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캐스팅 됐다.
수펄스는 1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설날특집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본선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 그룹미션에 출연해 뮤지컬 '페임' OST '페임'을 불렀다.
이 팀은 팀 미션으로 진행되는 캐스팅 오디션을 위해 의 강력한 우승후보 박지민, 이미쉘과 떠오르는 실력자 이정미, 이승주가 뭉친 팀.
이날 이들은 완벽한 호흡과 가창력 화음에 이르기까지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애절한 표정 연기는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
수펄스의 하모니에 완전히 매료된 보아는 “이거 음원주시면 안돼요?”라며 제작진에게 귀여운 애교로 수펄스의 음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이 팀을 런던 올림픽에 보내야 한다. 국가대표급으로서 금메달도 딸 수 있다"고 극찬했다.
양현석 또한 "백마디 말이 뭐 필요하겠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 역시 전율을 느꼈을 것. 특히 이승주 양의 놀라운 실력 향상은 눈물이 날 뻔 했다"고 아낌없이 칭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이 팀을 끝까지 보고 싶지만 개개인의 실력과 이번 대회의 취지를 위해 팀을 해체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캐스팅의 순간, 박진영은 먼저 박지민을 선택했다. 양현석은 대회 내내 애정을 드러냈던 이미쉘은 캐스팅했다.
보아는 다른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시켜주길 희망하며, 캐스팅을 양보했다.
이정미와 이승주 만이 남은 상황. 박진영은 양현석의 양보 속에 두 사람을 모두 JYP로 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