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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데렐라 이천희, 9살 연하 전혜진 사로잡은 비법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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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데렐라 이천희, 9살 연하 전혜진 사로잡은 비법 3가지는?
 

전혜진


마냥 햅복해 보이는 천데렐라....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 무려 9살 차이....!

천데렐라가 9살 연하 전혜진을 어떻게 사귀었을까???

배우
 이천희(32)가 아내 전혜진(23)을 사로잡은 세 가지 비법을 털어놨다.

이천희는 3일 방송된 SBS '강심장' 신년 스페셜에 출연해 전혜진과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다들 드라마 '그대 웃어요' 촬영 중에 사귄 걸로 오해하신다"고 말문을 연 뒤 "종영이 다가오는데 '더 이상 지수(전혜진 분)를 못 보겠구나 싶어 이게 무슨 감정이지? 내가 지수를 좋아하나?'라는 마음이 들면서 혼란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드라마 종방연 때 만취해 '지수'만 찾아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속마음을 들킨 그는 드라마 종영 후에야 본격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후 전혜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클럽에서 춤을 추고 한강에서 제트스키를 타며 자신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천희는 두 사람이 결정적으로 사귀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3가지 일을 하루에 다 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밝힌 3가지 일은 전혜진이 좋아하는 자전거와 블록을 선물하고, 화초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 준 것. 앞서 클럽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 줬기에 화초를 키우는 섬세한 성격에 감동한 것 같았다고 나름대로 해석했다.

결국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했고 9살이나 어린 전혜진에게 쉽사리 결혼 이야기를 할 수 없었던 그는 친구의 콘서트장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시도했다.

이천희는 무대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노래를 불러 주고 싶다"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지만 첫 소절부터 음을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혜진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결국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방송에서는 이천희가 무대 위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프러포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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