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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임수경 충격고백! "외삼촌은 김정일, 어머니 김정은"
당시 22살의 여대생 임수경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자격으로 북한에 46일간 머물며 평화대행진을 벌였고 민간인 최초로 분단 이후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돌아왔다.임수경은 "방북 당시 평양 시내에서 손이 부을 정도로 악수를 하는 등 하루아침에 한반도의 유명인사가 됐다"라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여 시간을 감옥에서 보낼 때에도 쏟아지는 편지와 많은 면회 요청으로 국민 여동생 대우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의 인기를 현재의 아이돌 못지않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임수경은 평행이론을 떠올리게 하는 북한과의 웃지못할 상관관계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그는 "제 어머니 성함이 김정은"이라며 "외삼촌 이름이 김정일이고, `바를 정(正)` 자 돌림 때문"이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어 아들의 오래된 휴대전화를 버리지 못한다며 "떠난 아들이 휴대폰에 자기 일정을 저장해 놨다. 초등학교 졸업 몇 년, 중학교 입학 몇 년, 알람이 울리는데 그 전화기를 차마 못 버리겠더라. 올 해 아이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알람이 곧 울릴 것"이라고 아들을 향한 깊은 감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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