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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를 품은 달, 양명 부왕에게 밀려난 아픔 ...뭉클! 차라리..필부의 삶을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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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양명 부왕에게 밀려난 아픔 ...뭉클!

차라리..필부의 삶을 사는 것이..

왕이 될 사람이 아니기에...대학을 공부해서는 안되는 양명!

차라리..왕족이 아닌...필부의 삶을 살았다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 만큼...이나...가슴뭉클한 스토리네요 



양명

 


양명(이민호 분)이 아버지 성조대왕(안내상 분)에게 외면 당한 아픔을 담담히 토로하는 것으로 왕위계승 서열 2순위 왕자의 서러운 처지를 나타났다.

5일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진수완 극본, 김도훈 연출)에서는 양명이 연우(김유정 분)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성조대왕에 대해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명


이날 양명은 성조대왕은 어떤 인물인지를 묻는 연우에게 "일월같이 성명이 밝은 분"이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과거 성조대왕은 양명이 군왕의 길을 가르치는 대학(大學)을 읽는 것을 두고 불호령을 내리며 왕권에 얼씬도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었.

양명


양명은 또 아버지에 대해 "자애로움도 있는 분"이라고 언급하며 어린 시절 왕세자인 훤(여진구 분)에게 따뜻했지만, 자신에겐 유독 냉담했던 성조대왕을 떠올리며 씁슬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양명


이는 양명이 왕위계승 서열 2순위의 왕자로 왕권찬탈 의혹의 눈길 속에 숨죽여 살아가야 하는 아픔과, 그로인해 아버지에게 외면당했던 상처를 드러내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양명은 온실데이트를 즐기며 연우를 향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앞으로 훤과의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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