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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선정성 논란... 여노비들 탈의 신체검사 ‘경악'...
이렇게 구체적인 장면을...!
‘무신’ 승려들이 잔인한 고문에 시달렸다면 여종들은 성적수치심을 느껴야 했다.
처참한 고문장면에 이어 탈의 신체검사 장면이 선정적으로 그려졌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김진민) 2회에서 최향(정성모 분) 군사들에게 끌려간 월아(홍아름 분)는 노비로 돌아가 도방 부엌내기가 됐다.
원래 도망친 노비들이었던 대다수 인물들이 공역장이나 도방으로 끌려갔다. 월아는 도방 부엌내기가 됐다.
부엌에서는 여노비들을 대상으로 “몸 상태를 확인해야겠다”며 탈의 신체검사를 진행했다. 도방 노비들은 새로 온 노비들의 입을 벌리게 해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곧 옷을 모두 벗게 했다.
월아를 포함한 노비들이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울면서 옷을 벗었다.
노비들은 “젖무덤 가리개도 풀어라. 전부 벗으라는 말이다. 혹시나 위에서 너희들을 찾을 때 제 구실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며 “너희들은 도방의 재산이다. 또 짐승과 같다. 죽을 권리는 있으나 아프거나 병들 권리는 없다”고 했다. 잔인한 고문장면에 이어 선정적인 신체검사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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