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원조 잉꼬 부부’ 손창민, 결혼 21년만에
별거하는 이유는???
재결합할 수도 ??
배우 손창민 측이 아내 이 씨와의 별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창민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성격차이로 현재 1년 반에서 2년 정도 별거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혼을 전제로 별거하는 게 절대 아니다. 법적절차를 앞두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재결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 21년 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별거를 결정했다. 현재 손창민은 서울 삼성동의 집에서 나와 살고 있으며 부인 이 씨는 인테리어점을 운영하고 있다. 손창민의 두 딸은 미국 유학 중이다.
하지만 손창민씨가 두 딸이 상처받지 않도록 교육과 유학 문제가 정리될 때까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게 매우 조심스러워했다"면서 "이제는 아이들도 유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 한결 짐을 던 것 같다"고 귀띔했다.
관계자는 “손창민이 미국으로 가서 딸들을 만나기도 하고 딸들이 방학 때 한국에 들어와서 만나기도 한다”며 “별거 중이라 가족들이 다 함께 만나는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손창민은 1971년 6세의 어린 나이에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데뷔했다. 이어 1983년 KBS '고교생 일기'의 터프가이 캐릭터로 일약 청춘스타로 떠올라 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1991년 결혼한 손창민과 이씨는 소문난 연예계 잉꼬커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었던 두 사람은 별거를 결정했다.
한편 손창민은 최근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반응형